오사카 봄 벚꽃 여행 후기
오사카 봄 벚꽃 여행 후기
호텔 선정이 많이 힘들었어요 ,시간 1시간 30분이라 굳이 비행편에는 비중을안두었습니다. 호텔은 젋은사람들이 좋아하는 호텔로 갈까 애들과 료칸체험을 위해 교토로 갈까 고민하다가 아빠도 안가고 엄마가 2아이를 데리고 숙소 이동이 힘들고 걷기 힘든 애들때문에 교통을 가장 중요히 여겨서 힐튼으로 정했어요. 50% 타임에는 조금 늦었는지 스위트 룸밖에 없어서 그냥 무난하고 부담안간 디럭스 트윈으로 하고 골든티어의 업그레이드를 노렸으나 중국분들이 어찌 많으신지 한2달 전부터 들어가면 예약자체도 안되게 인기가 있어서 업그레이드는 안되었어요. 라운지 출입과 조금 높은 , 아침 식사만 받았네요. 우선 팁은 힐튼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모두 아시겠지만 아이들 조식무료 인데요. 오사카는 만 10세까지 무료입니다. 라운지는 아침만 빼고 가끔 가봤는데 쥬스는 오렌지 쥬스등 한가지 종류고요. 케잌과 쿠키는 그렇게 감동을 줄정도는 아니었어요. 술은 맥주가 몇가지 나와있는데 따로 원하는것이 있으면 말하면 안에서 갔다주는 것 같았어요. 핑거푸드는 샐러드 종류 1개 핫푸드 한종류등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았어요. 전망은 좋아요. 수영장은 애들이 너무 피곤해해서 못가봤고 새벽에 혼자 사우나는 다녔는데 4명이 앉는 자리가 있고 건식 사우나 와 온탕 냉탕 아주 작은 규모였어요. 그냥 혼자 피곤한 몸 풀기는 좋았습니다. 사람이 없으니 그냥 카드키 넣고 들어가서 알아서 해야합니다. 조식부페는 다양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순두부나 커리 나또만이라도 맛있는 조식이었어요. 기다리지 않게 굉장히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손이 다 빠르시더군요. 참 아침 비행기 타시는 분들은 8시59분에 힐튼에서 출발하는 리무진이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안걸어도 되고 좋아요 . 티켓은 힐튼에서 사고 타면 됩니다. 물은 서비스 가 하나도 없어요 . 저희층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들어오는 길에 하나씩 꼭 사왔어요. 아이들 있는집은 트윈을 붙이고 잘수 있어 4명도 거뜬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여행지는 우선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서 힘드니 무조건 익스프레스5 이상을 한국에서 가져가십시요. 여행박사 하나투어에서도 대행해주고요. 대행비가 조금 아까우시면 직접 일본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수 있는 방법도있어요. 해리포터등이 너무 밀리는데 일본현지인들이 정말 많아서 힘들어요. 식사는 쥬라기 공원에서 스파이더 맨 가는 사이에 일본 식당 이 있어요. 2층에 넓고 시원하고 가격은 2만원정도 인데 돈까스 맛있고 좋아요. 웨이팅도 별로없고요. 덥고 힘들때 시원한 물 맘껏마시고 전망도 좋고 추천합니다. 니죠죠는 들어가는 입구에 500엔씩 주고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수 있는데 설명도 좋고 일본 최고 권력이 있던 곳을 직접 안에서 볼수 있어 좋아요. 꼭 하세요. 주택박물관은 아이들과 기모노 체험을 할수 있어 좋습니다. 200엔으로 할수 있는데 조금 서둘러서 오픈시간에 가세요. 기다리지 않게요. 체험끝나고 나오면 유명한 하루코스시집이 있어요. 바다장어 초밥 완전 강추입니다. 꼭 드시고 오세요. 교토 식사는 교토 유바 요리가 유명해서 청수사 올라가는 길에 청수사 오카베야에서 2150엔정도에 정식을 드실수 있어요. 넒고 전망도 좋은곳입니다. 맛은 그냥 경험상 먹었다 싶어요. 마지막으로 초등학생과 같이 가시는 부모님은 패스를 어른것만 사세요. 애들은 주유 나 교통패스는 의미 없어요. 소학생은 50% 할인이 있고 오사카성 역사박물관 주택박물관등은 대부분 입장료가 없어요. 애들 패스는 오히려 손해니 사지마시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하고 익스프레스 만 사가지면 됩니다. 아이들과 체험은 인스턴트 라멘 뮤지엄에서 직접 그림그리고 라면 만들기를 할 수 있어요. 우메다에서 출발하면 체험하고 와도 2시간은 안걸린 것 같아요. 그렇지만 입장시간이 4시까지니 주의하시고 한번쯤 다녀와도 추억일것같아요. 자기가만든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본인들이 자랑하니깐요. 참고로 맛은 별로에요.
와이파이 대여
와이파이포켓을 이용했는데 한국에서 가져가는 방법과 일본에서 빌리는 방법이 있는데 일본에서 안터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간사이 공항에서 글로벌 와이파이를 대여했어요. JCB 카드로 빌리면 할인은 많이 해주고요, 보험도 들었는데 안들어도 될 것 같아요. 고장나고 잃어버릴일이 많지는 않을것같아요. 다음에는 그냥 대여만 할래요. 맛있는것은 워낙 많으니 굳이 찾아다닐필요는 없지만 현지인들이 줄서있다고 너무 믿지 마세요. 한국인입에는 짭니다. 그냥 한국인들이 맛있다고 하는곳이 제 입맛에도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