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리뷰, 여행 정보, 세계 여행, 국내 여행

4박 6일 푸켓 여행 후기

by 마시리 2022. 6. 28.

4박 6일 푸켓 여행 후기

4박 6일 푸켓 여행 후기
4박 6일 푸켓 여행 후기

4박 6일 동안의 푸켓 여행후기입니다. 여행사에서 추천해 준 아쿠아 2박을 먼저 이용하였습니다. 사진 그대로 수영장과 바다가 한 평지를 이루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고 수영도 했습니다. 수영장 안에 바가 있는데 음료수로 바꿔 먹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수영복입고 거기 탁 걸쳐 앉고 시원하게 한잔하는 건데 아침도 엄청 맛있었어요. 특히 금방 구워져 나오는 빵이 맛있었습니다. 위가 안 좋은데도 그 빵이 그리 맛있다면서 엄청 먹었습니다. 아쿠아 리조트의 장점은요 바로 앞에 바다가 있다는 거예요. 다른 부부는 중심가이고 신설인 곳으로 정했다고 했지만 빠통 나가려면 걸어서 40분이고 바다 나가려면 걸어서 아주 한참 가야 해서 방콕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바다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배치된 의자며 탁자며 이런 것들이 너무 예뻤어요. 탐날정도로 실내는 깔끔하고 자원이 풍부한 나라인지라 꽃과 열매들이 엄청 예쁘고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아쿠아 리조트 가기 전에 편의점 들려서 요구르트랑 과자 사서 갔습니다. 요구르트는 맛은 그다지 없었지만 과자는 감자칩이 많은데 맛있는 건 정말 엄청 맛있었습니다. 숙소 안에 과일바구니 선물 안에 와인도 함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스킨스쿠버

바다에 빠져 죽을뻔한 일이 있었던 저라 물이 아주 무서웠으나 스킨스쿠버 강사님이 괜찮냐고 할 수 있다고 계속 응원해주셔서 정말 바닷속에 창조물들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저희 부부 둘다 느낀 것은 하나님의 창조는 대단했다는 것. 무서웠으나 깨달음이 컸다는 것입니다. 투어 중 아쉬운 부분은 없지 않아 가이드에게는 마음이 좀 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조건 스피드로 여행하였습니다. 그래서 배를 탈 때도 첫 번째로 타있고 내릴때도 첫번째로 내리고 하였는데, 장단점은 있는듯합니다. 스피드로 움직여서 좋은 경치를 보기위해 자리잡는데 명당자리, 그러나 스피드로 진행해서 더 사진찍을 수 있으나 없다는 것입니다. 다들 무리들로 움직이던데 저희팀들만 단독 스피드행 이었습니다. 랍스터 먹는데 명당자리 가이드가 잡아주어서 명당 자리 앉아서 먹는데 15분 정도 걸린 듯 합니다. 거짓말 아니고 랍스타 먹고있는데 반도 안먹었는데 디저트 준다고 하더군요. 랍스타 먹을 동안 디져트 아이스크림 거의 녹았습니다. 아이스크림 다 먹지도 않았는데 접시며 다 치우고 하시더라고요. 딴 팀들 오니까 나가란 뜻 이것 같습니다. 먹는데 처음부터 옆에 빠짝 붙어서 있고 해서 두 번 다신 이 식당은 가기도 싫습니다. 신기하게도 가이드가 조금 있음 비가 오겠다 하면 비가 오고 조금 있다 비가 그치겠다고 하면 비가 그치고 정말 신가 하였습니다.

풀빌라에서 숙박

정말 추천하는 곳 중에 한 군데가 리치먼드 풀빌라입니다. 어차피 신행 중 1박은 자유시간인데 이때 풀빌라에서 만끽하길 추천합니다. 이곳 걸어서 10분 정도엔 마트도 있습니다. 마트 가서 해물 잔뜩 사서 풀빌라 오븐으로 직행하였습니다. 간을 하지 않아도 정말 한국에서 비싼 것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앞엔 장터도 있어서 과일도 엄청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망고를 잔뜩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돈으로 3천 원이었습니다. 2층 옥상엔 예약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바비큐 파티장이 있습니다. 욕실에 스파가 콸콸콸, 어딜 가도 꽃향기와 나무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침실 입구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묘한 기분이었습니다. 비가 와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수영장도 아침마다 물을 틀어주더군요. 스피드 한 가이드 만나서 시간도 많이 남는데 공항 구경도 못하고 들여다 보내버려서 안에서 몇 간동안 기다리기도 하였습니다. 진주 샵엔 살 것도 없는데 계속 앉아있고 정작 사야 할 한국센터에선 시간 없다며 보채고 해서 조금 많이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가면 파란 망고가 있는데요, 정말 새콤한데 여기 현지 인들은 소금에 찍어 먹는데 그것도 먹을만해요. 우리 가이드는 최악이라던데 저는 맛있더라고요. 이왕 외국 간 거 먹어보셔요.

댓글